김초엽 작가의 <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>
사실 장편 소설인 줄 알고 구매해서 읽는데 뭔가 내용이 안 이어지는 느낌...
댄 브라운처럼 소설을 쓰는 사람인가, 조금 더 읽으면 이어지는 건가 했는데, 단편 소설..

순수하고 추억에 젖게 하는 단편이었다.
어린 시절, 돌이켜보면 엊그제 같은데 참많이 아쉬운 시간들이다.
이런 말을 당시에도 많이 들었던 것 같은데ㅋㅋㅋㅋ
깨닫지 못하기에 10대이겠지

아무튼 참신하고, 낯설고 SF 영화를 보는 기분이 들지만 촉촉하게 추억에 젖을 수 있다 ㅎ
혹시라도 이 글을 읽는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, 조금 지칠 때?

'잡다한 것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Diary or something  (0) 2020.06.11
욕망  (0) 2020.06.03
중고책 파는 법 - 알라딘 중고매장  (1) 2020.03.15
E book 전자책 무료로 읽기  (9) 2020.03.08
공적마스크 구매 - 우체국  (0) 2020.03.04

+ Recent posts